디지털 혁신기술 통한 프로젝트, 시범 사업 공동 추진 예정

SAP 코리아(대표 이성열)가 KCERN(舊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이민화)과 디지털 혁신 기반의 ‘지능형 국가’ 실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협력 내용은 △’지능형 국가‘ 개념 체계 수립과 적용 위해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 활용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한 혁신 프로젝트 추진 △지능형 국가의 실효성 검증 위한 대상기관 공공 발굴 △도시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창출 위한 시범사업 공동 추진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계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디지털 정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 △시너지 극대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증 대상을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이민화 KCERN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실천하고자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며 “SAP의 전문성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국가의 실현과 확산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해 혁신기술에 적용하는 일은 SAP의 전문 분야”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공공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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