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센터 오픈…전시회뿐 아니라 발송대행, 대리수령 서비스도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어맨택배가 시흥 센터 오픈을 통해 인천 연수구·남동구 지역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했다.

도어맨택배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택배를 당일 발송할 수 있는 발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을 대신해 택배를 수령하고 이를 보관 및 재전달해주는 택배 대리수령 서비스도 제공해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단체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택배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며 비규격 대형 택배 발송 역시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도어맨택배의 대표 서비스는 전시회 택배다. 전시용품 대리수령·전달 서비스는 기본이고 관람객과 참여업체를 위한 현장 택배 접수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그간 국내 대표적 전시회장에서 택배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8년 11월에는 일산 킨텍스 ‘케이펫쇼’의 현장 택배 발송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어맨로지스 오세훈 운영팀장은 “다양한 소화물 물류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 단체 대상 택배 대행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높다”며 “B2B 시장에서 도심지 내 거점을 활용한 물류 대행 서비스 전문 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어맨로지스는 올해 안에 서울 2개, 광역시별 1개 이상의 센터를 추가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확장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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