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약 40%씩 증가…안정적인 전용선 사업 면모 드러내

폴라리스쉬핑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쉬핑의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9,053억 원, 1,1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4%, 39.2%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61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의 66%는 전용선 사업에서 발생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여줬고 2016년 말 성약한 케이프 선박 4척과 스팟 영업 확대도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라리스쉬핑은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VLOC 18척 중 3척을 인도 완료했으며 18척 모두 IMO 규제를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또 포스코 전용선 계약을 위해 인도된 4척 또한 계약을 원활히 수행 중이다.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이 만족할 솔루션 개발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회사의 성장과 함께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국내외 주요 화주와의 거래 확대 및 신규 화주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