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CATL)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더 드라이브(thedrive)>는 혼다가 중국 최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공급업체인 CATL과 파트너십을 맺고 배터리 기술 개발 협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으로 CATL은 혼다의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도 공급할 예정이다.

CATL은 2027년까지 혼다에 56기가와트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며 대부분의 배터리는 전기차 판매의 주요 전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수출용 자동차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혼다의 경우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 하이브리드 및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의 판매량이 자사 전세계 판매량 중 3분의 2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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