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분석 통한 해양쓰레기 현황 확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방법 소개 등 예정

공간정보시스템 전문 기업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가 오는 28일 ‘공공데이터로 보는 해양쓰레기 현황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매년 약 18만 톤의 쓰레기가 우리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이를 수거 처리하는데 연평균 527억 원이 투입되고 그마저도 10만 톤가량은 처리가 안 돼 바다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국에스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현황파악 △해외사례 통한 현장 데이터 수집 방법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방법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방법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통한 국내 해양쓰레기 발생 패턴 △공간정보 기반 국가 해양자원 통합 활용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한국에스리 홈페이지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고 참석자에게는 발표자료를 제공한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해양쓰레기는 인류뿐 아니라 전체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해결방안을 모색할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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