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연동 후 성장 가속화…리뉴얼 작업 통해 성장세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지난해 모바일 앱 부문 거래액이 2년 동안 4배 가까이 성장한 3,421억 원을 기록했다.

중고나라는 모바일 앱과 중고나라 카페를 연동시켜 앱 거래액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연동 시스템으로 인해 거래 성사율 뿐 아니라 안전성 역시 높아졌다. 이 같은 모바일 앱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중고나라는 지난 1월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도 완료했다.

지난 개편을 통해 △지역 기반 서비스 전면 배치 △10여 개 정보를 필터로 하는 큐레이션 기능 △거래 유형별 데이터를 제공받는 ‘내 가게’ 시스템 △중고나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품과 물류를 제공받는 ‘인증셀러’ 시스템 등이 추가 도입됐다.

중고나라 권오현 전략기획실장은 “핵심 서비스인 ‘1인 가게 창업’, ‘우리 동네 직거래’를 통해 소소한 거래의 재미를 국민 여러분께 선사해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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