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보호시설 5곳에 공기청정기 지원…취약계층 미세먼지 극복에 힘 보태

인천항만공사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섰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사장 김종훈)과 장애우 보호시설 5곳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은 지난해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수상한 대상 상금으로 공기청정기를 마련한 것이어서 그 뜻이 깊다.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봄철에는 미세먼지, 황사 등에 의한 대기오염 현상이 발생해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건강 취약계층의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것이 공기업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IPA는 2025년까지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4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사전적·근원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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