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급의 검사와 심사 품질 강화 위해 노력”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보고 및 회원 변동에 관한 현황보고, 2018년 결산(안)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극심한 선급 간 경쟁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해 신조발주 시장 점유율이 2017년 대비 3.8% 확대됐으며 비용 절감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올 한 해는 더욱더 선급의 기본가치인 검사와 심사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강화되는 환경 규제 관련 정보와 최신 기술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조선·해운·기자재업계 등 관련 업계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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