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대비 4배 확장 규모, 동시 상·하역 ‘풀 드라이브인’ 시스템 갖춰

세계적인 국제 특송 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중부권의 증가하는 수출입 물량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DHL 천안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천안 서비스센터는 이전 대비 4배가량 확장된 규모로 차량 여러 대가 동시 상·하역 작업이 가능한 ‘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DHL 코리아는 대전, 청주에도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중부지역 주요 산업도시를 빈틈없이 연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 서비스센터를 통해 천안 지역을 비롯해 인근 아산시, 세종시, 평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천안은 중부권의 대표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을 기반으로 다방면의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DHL 코리아는 서비스센터 확장뿐 아니라 증가하는 해외 물류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HL 코리아는 전국적으로 22개 서비스센터, 8개 서비스 포인트와 100여 곳이 넘는 제휴 접수처를 운영하며 국내 국제 특송 업체 중 가장 많은 서비스 접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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