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된 물류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적극 지원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표 권평오)와 손잡고 국내 수출입 물류 선진화를 위한 온라인 물류 서비스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트레드링스와 코트라는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를 비롯해 코트라 선석기 중소중견기업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물류 서비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수출입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적인 수준의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선진화된 물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수출 증대를 위해 코트라가 보유한 수출입 인프라를 활용해 트레드링스의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트레드링스의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코트라 웹 페이지에 연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폐쇄적인 수출입 물류 시장에서 정보 및 경험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해외로 진출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트라는 각 무역관·수출전문위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국가별·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해 주요 사업의 수출유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국내 최초 수출입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수출입 물류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해 국내 수출입 업무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수출입 마켓 플레이스 ‘링고’ 서비스는 출시 한 달 마에 30여 개 포워더와 1000여 개의 화주가 사용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트레드링스는 물류 디지털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대표적인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코트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수출입 물류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드링스는 스마트 물류 업무를 위한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 선사, 물류 빅데이터를 통해 선박의 이동 경로와 실시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물류 업무를 진행하는 모든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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