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물동량 유치 및 서비스 제고 방안 집중 논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 내항·북항의 7개 벌크화물 하역사 마케팅팀장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천항 벌크하역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가 주관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인천항 벌크하역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및 향후 물동량 유치와 서비스 제고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지난해 벌크화물 물동량의 화종별, 부두별 증감요인에 관한 분석과 시황 공유를 통해 올해 공동마케팅 방안을 도출하고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IPA 글로벌물류전략실 김순철 실장은 “공사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해에도 벌크하역사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인천항의 전체 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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