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일의 배송기간 대폭 줄여…수도권부터 시작해 점차 확대 계획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베스트셀러 ‘샘’, ‘샘키즈’ 베스트모델이 25일부터 익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샘과 샘키즈는 각각 ‘국민 책장’,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한샘은 기존 4일이던 배송기간을 획기적으로 하루로 줄였다. 오늘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배송 서비스 대상 모델은 샘과 샘키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상품 31종에 한하고 배송 대상 지역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샘과 샘키즈는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는다. 이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컬러와 모듈을 선보인 결과 샘 책장과 샘키즈 수납장은 각각 200만 세트, 100만 세트의 판매 수량을 기록했다.

한샘몰 관계자는 “최근 유통가에서 빠른 배송서비스가 화두로 떠올랐다”며 “책과 기저귀 등 살림살이가 배송되자마자 샘, 샘키즈에 정리가 가능하도록 업계 최초 ‘내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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