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구성해 소통 정례화…양 기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김진용)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항만 인프라 기반시설 사업 △골든하버 부지 내 공동 투자유치 협력사업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산업 기반 조성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IPA 홍경선 경영 부문 부사장과 IFEZ 유문옥 기획조정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수시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과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을 위해서는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상호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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