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쟁적요인 개선위원회 구성…물동량 창출 기반 마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 물류 환경 개선에 나섰다.

IPA는 올해부터 인천항 비경쟁적요인 개선위원회를 각 분야별 세부분과로 구성·운영해 인천항의 물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 이미 13개의 개선과제를 선정했으며 매월 개선과제에 대한 실적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실효성 있는 물류 환경 개선과 신규과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IPA는 운영본부 각 부서장을 분과장으로 한 △제도개선 △비용절감 △시설개선 △스마트물류 총 4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회의를 개최하는 등의 각 부문별 개선과제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인천항 비경쟁적요인 개선을 위한 각 분야별 추진분과 구성을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인천항 물류 환경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통한 물동량 지속 창출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