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인 지원 아래 제작된 양질의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물류·유통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영글로비스는 매년 한 차례 선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현대글로비스가 영글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 어느덧 7년이 지난 만큼 영글로비스를 거쳐 간 대학생들은 사회 곳곳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영글로비스 활동을 통해 쌓은 물류·유통 관련 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 물류기업과 제조기업의 물류·유통 부서에 취업한 경우가 많다.

영글로비스 1기로 활동한 뒤 현대글로비스 중형선운항팀에 근무 중인 곽진성 대리는 “영글로비스로 활동한 것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른 대외활동과 달리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것이 영글로비스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 선발을 통해 물류 및 유통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에게 산업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경험은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으로 이어져 영글로비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글로비스는 주요 활동은 국내외 사업장 및 주요행사 등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운 것을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어 현대글로비스를 대외에 알리는 역할이다. 또한 현대글로비스 오토벨·럭비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가 본인의 역량을 계발하고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영글로비스만의 가장 큰 장점은 현대글로비스의 사업장을 포함해 외부인 신분으로 견학하기 어려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글로비스는 평택항에서 거대한 PCTC선에 차량을 선적하는 장면을 보며 완성차 수출의 현장을 체험하고 시화 중고차경매장에서 중고차 경매 프로세스에 대해 배우고 홍보용 UCC를 제작하기도 한다.

또한 아산에 위치한 제1,2 KD(Knock Down, 자동차 조립부품 유통) 센터와 전주 C/C(Consolidation Center, 통합물류센터) 등을 방문한다. ‘KD’는 ‘해외로 수출하는 사업’을 뜻하고 ‘C/C’는 ‘국내 혹은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유통사업’을 뜻하기에 일련의 조달물류 프로세스의 시작과 끝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의 체계화된 교육으로 실무자의 입장에서 현장을 느끼고 물류·유통 사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가 영위하는 사업군뿐만 아니라 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의 경기도 관람한다. 지난 2014년에는 현대글로비스 인도 법인의 요청에 따라 영글로비스는 인도 첸나이시의 ‘아파이 여성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현장에서 함께하기도 했다.

현장경험 외에도 다양한 체험 기회 많아
영글로비스는 현장경험뿐만 아니라 대학생이 경험하기 어려운 규모의 행사를 직접 주최해볼 기회가 주어진다. 많은 행사 중 매년 5월에 진행하는 ‘대학생 초청 사업장 견학 행사’는 물류·유통 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행사는 영글로비스의 온라인 홍보채널 방문 대학생들을 초청해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부터 지방의 다양한 사업장을 방문해 실무자들을 만날 수 있다. 영글로비스는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네티즌들을 실제로 만나 젊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SNS에 소개했던 물류 관련 지식 및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또한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가 매년 시행하는 ‘안전공감 마라톤’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마라톤 시작 전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전 상식에 관한 퀴즈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령대별 실생활에서 닥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 수 있게 함으로써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영글로비스가 직접 주최하는 ‘영글로비스 자선 바자회’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다. 매년 12월에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바자회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영글로비스가 사내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형태다.

콘텐츠 생산 역량 ‘키우고’, 소통은 ‘늘리고’
영글로비스는 앞서 나열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현대글로비스의 국내외 사업장 및 주요 행사 취재 △물류·유통 산업 트랜드 조사 △물류산업진흥재단과 동반 마케팅 활동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중고차 사업 마케팅 등을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을 포함해 대중이 관심 가질만한 사회 트렌드와 경제, 사회관련 이슈도 다룬다.

영글로비스는 이를 통해 본인의 경험을 잘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며 유의미한 자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계발하고 있다. 영글로비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영글로비스의 블로그를 필두로 현대글로비스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공개된다. 현재 영글로비스 블로그의 누적방문자 수는 55만 명을 기록 중이며, 누적게시물은 1700개를 돌파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부터 영글로비스 7기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임명하고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제작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네티즌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몰입감을 더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전폭적인 지원 ‘약속’
영글로비스의 만든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경험들 뒤에는 현대글로비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취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글로비스가 공채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주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동행 취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KD품질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영글로비스 3기 출신 최영빈 사원은 “물류·유통 지식과 경험을 얻은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활동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우수 영글로비스에 선정돼 입사까지 할 수 있었다”며 “더욱 많은 대학생이 영글로비스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영글로비스 7기를 선발 중이다.

영글로비스는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영글로비스는 올해도 현대글로비스의 든든한 지원 아래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19년을 멋지게 수놓을 현대글로비스의 대학생 홍보대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글로비스 7기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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