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

SM상선은 신임 대표이사로 박기훈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기훈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와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한 뒤 1991년 현대상선에 입사했다. 이후 구주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20년 이상 컨테이너 사업에 몸담은 물류 전문가다.

이번 대표 선임과 관련해 SM그룹 관계자는 “내실을 강화하고 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박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영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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