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투자 300 억원 유치 후 폭발적 시장 성장세 보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음료 물류배송 대행시장에서 기존 업체들을 넘어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로지올의 ‘생각대로(사진)’가 월 500만 건의 주문수를 돌파,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식음료 전문 물류대행 전문 기업 ‘생각대로’는 사실 2륜 오토바이 퀵 물류서비스 시장에서 관련 정보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모 기업 인성데이타의 자회사로 관련 업계에선 탄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다 지난해 9월 수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0 억원 투자를 통해 충분한 자금력을 갖추면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관련 시장 경쟁은 기존 시장을 확대해 온 부릉과 바로고등과 함께 더욱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생각대로’는 전국적으로 2만5,000여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 전년 대비 3.4배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식음료 물류배송 대행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전국 지점 수만 약 500 여개를 갖춰 푸드 배송 물류기업 중 가장 탄탄한 전국 네트워크도 큰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은 식음료 물류배송 대행에만 전력하고 있지만, 향후 다양한 2륜 물류배송 서비스도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생각대로’는 이 같은 탄탄한 기본기를 통해 관련 업체들과 업무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 주문하기 및 KFC, 롯데리아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물류대행 계약을 통해 향후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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