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마케팅 전문 계열사 모바일 해피포인트 앱으로 주문가능


이제 아이스크림도 물류서비스 없이는 판매 확대가 어려운 시대를 맞고 있다. SPC그룹의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자사의 아이스크림 배송 서비스 이용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해피오더’를 포함, 각종 배달앱과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저트, 커피 등을 판매한 누적 수치다. 특히 ‘해피오더’는 SPC그룹의 마케팅전문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개발한 모바일 사전주문 서비스로 해피포인트 앱에 접속 후 원하는 제품과 옵션을 선택만 하면 간편하게 배송을 원하는 곳으로 원하는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현재 배스킨라빈스 약 1,100개 점포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제품 배송 또는 픽업이 가능하다. 해피오더 배달 서비스는 13,500원 이상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약 2천원의 물류배송비가 별도 부과된다. 이 물류비는 여타 프랜차이즈 식음료 배송금액과 같은 수준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물류배송 서비스 100만 건 돌파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월 10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굴리굴리 프렌즈’ 케이크와 ‘핸드팩 세트’는 4,000원 할인된 가격에, 또 ‘블록팩 세트’ 와 ‘버라이어티팩’은 각각 2,800원, 2,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 물류배송료는 무료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에 대한 물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작년 한해 배달서비스 100만건 돌파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2019년 기해년에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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