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om편한 에듀박스’ 통해 140여 명에게 장학금 전달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 4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을 후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롯데로지스틱스 사내 사회공헌단체 ‘샤롯데 봉사단’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 본부장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전달 이후 양측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롯데로지스틱스의 ‘mom편한 에듀박스’ 사회공헌 활동은 2018년 시작했으며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굿네이버스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KIT만들기 프로그램이 결합해 탄생했다. 주요활동으로는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교육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난해 약 140여 명의 아동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완료했다.

한편 롯데로지스틱스는 오는 3월,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합병 후에도 확대되는 조직의 규모에 맞춰 사회공헌활동 역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그룹사 사회공헌 컨설팅 참여 및 사회공헌 활동 방향성 재정립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사회공헌조직을 만들어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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