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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자체 데이터 분석 ‘2018년 유통 트렌드’ 발표
2018년 한 해 동안 약 3,134,637km 주행, 지구 78바퀴 돌아
신인식 기자 | story202179@klnews.co.kr   2019년 01월 02일 (수) 11:14:33

   
 
마켓컬리가 지난 2018년을 마무리하며 소비자 구매 패턴 분석 및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업계최초로 ‘샛별배송’을 선보인 마켓컬리는 올 한해 유통업계 트렌드로 손꼽히는 새벽배송 경쟁을 유발함과 동시에 꾸준히 선두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실제로, 마켓컬리가 12월 중에 실시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켓컬리의 대표 이미지이자 키워드로 ‘샛별배송’이라는 응답이 40%를 선회하는 수준이었다. 이렇게 마켓컬리를 상징하는 새벽배송은 2018년 한 해 동안 약 3,134,637km 주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구를 78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온라인에서도 믿고 구매하는 신선식품
닐슨코리아가 발간한 ‘2018년 국내 신선식품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신선식품 연간 구매액은 2018년 3월 기준 22조 7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선식품 시장의 성장은 마켓컬리의 소비자 구매 패턴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마켓컬리 고객 장바구니의 80% 이상이 신선식품 상품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켓컬리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온라인 장보기를 기피하는 이유로는 상품의 신선함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품목별로는 변질의 위험이 걱정되는 수산류, 정육〮달걀류, 채소류, 과일류가 우려되는 순서로 지목됐다. 하지만, 마켓컬리는 깐깐한 입점 기준과 꼼꼼한 검수를 통해 신선식품 구매에 관한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입고에서부터 출고까지 가장 적정한 온도로 식품을 배송해 최상의 신선도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풀 콜드체인 시스템’ 서비스가 궤도에 오른 것이 주효했다.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에 대한 변질 우려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클릭으로 해결하는 한끼 만찬, 홈파티 문화 주도
마켓컬리 판매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최근 소비자들이 식품을 소비하는 성향도 큰 변화를 보였다. 특히, 가정간편식 상품군의 매출은 2017년 12월 대비 2018년 12월에 6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인 가구 증가, 모바일 장보기 문화 확산과 함께 간단히 클릭 한 번으로 가성비 좋고 품격 있는 한끼 요리를 바로 소비할 수 있도록 배달되는 새벽배송의 장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2018년 연말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눈에 띄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는 연말 외식 대신 홈파티족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마켓컬리가 2018년 11월 30일부터 실시한 ‘연말 기획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홈파티 예약 수량이 작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날 붐비는 레스토랑에서의 외식 대신 연말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가 최근 하나의 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홈파티 문화는 금전과 시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티용 음식을 선보이는 업체들도 퀄리티에 집중하면서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맛과 비주얼을 구현해 내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성비’ 잡고, ‘가심비’ 날고
마켓컬리가 2018년 초 자사 MD를 대상으로 올 한해 식재료 트렌드를 전망한 결과 가성비와 가심비 제품의 양극화된 선택이 주를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마켓컬리에서 판매한 제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해 좋은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는 늘었으나, 좋은 식재료 중에서도 가성비를 갖춘 제품인 마켓컬리 PB 상품이 가장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장바구니 필수 아이템인 ‘일상미소’의 육류상품, ‘제조목초우유’, ‘동물복지 유정란’,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식빵’ 등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반면, 2019년 트렌드로 지목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나나랜드(As being Myself)’와 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포미족(For Me)’의 선택을 받은 고가의 트러플, 우니,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의 특수 부위 고급 정육도 지난해 대비 급성장한 품목 중 하나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지난해 마켓컬리를 되돌아보며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마켓컬리는 고객이 믿고 주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상품만을 소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함께 초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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