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임금과 노동계약을 촉구하고자 24시간 동안 파업

독일과 스페인의 아마존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에 파업했다.

로이터(Reuters)의 따르면 독일과 스페인의 아마존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쇼핑시즌의 시작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작업을 중단하고 파업을 벌였다.

아마존 독일은 바트헤르스펠트(Badhersfeld)와 라인베르(Rheinberg)에 약 620명의 노동자가 근무 중이다. 하지만 대다수 노동자는 파업 참여하지 않아 고객 주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파업에 대해 독일 노동조합(Verdi services)은 아마존 노동자가 더 나은 임금과 노동계약을 촉구하고자 블랙프라이데이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파업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