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hat의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1시간 이내 배달 가능

월마트는 중국 심천의 신규 매장에서 ‘월마트 투고’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슈퍼마켓 뉴스(Supermarketnews)>에 따르면 월마트의 당일 배송 서비스가 중국의 선도적인 모바일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인 Tencent의 WeChat의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월마트는 중국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중국의 인터넷 기반 서비스 제공업체인 Tencent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이를 통해 WeChat 고객은 ‘월마트 투고’ 당일 배송 서비스를 모바일로 주문 후 최소 1시간 이내에 배달받을 수 있게 됐다.

배송은 중국 전자상거래 거대업체인 징둥닷컴이 일부 소유한 온라인 식료품배송 서비스 회사인 JD-Daojia에 의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월마트와 징둥닷컴은 알리바바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5억 달러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공동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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