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및 방한 선물세트 구성…“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 500명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제작한 선물을 조손,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아이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연필, 공책 등의 학용품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장갑, 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소외된 아이들이 작지만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지역 주민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팔순 잔치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후원’, 임직원들이 빵을 만들어 다문화 가정에 선물하는 ‘사랑의 빵 나누기’, 자매결연 농촌 마을의 일손을 돕는 ‘1사1촌 봉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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