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해운항만
KMI, 중국에서 해운·항만·물류 CEO 포럼 개최…‘환경규제·빅데이터’ 논의
중국 정부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 및 빅데이터 통한 해운업계 난제 논의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12월 21일 (금) 11:35:38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8년 제2차 ‘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포럼(상하이)’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환경규제 강화 대응 및 빅데이터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를 해운·물류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상하이 소재 우리나라 해운물류기업 및 공공기관 대표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제협력·교육센터장은 ‘중국 환경정책 동향 및 재중기업에 대한 영향’ 주제로 발표했다. 이 센터장은 설문조사 결과 주중 우리 기업들의 65.4%가 중국당국의 환경규제가 기업 활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우기 기업들은 한국상회와 대사관이 주도하고 있는 ‘무료 환경컨설팅’ 등 우리 기관의 대응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윤희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장은 ‘해운물류 업계의 빅데이터 활용방안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 및 빅데이터의 개념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 분석으로 시황 예측 등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사례도 소개했다. 특히 윤 센터장은 해운업계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의 패러독스 등을 통해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주제발표 후 빅데이터 활용 및 환경규제와 관련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김형근 KMI 중국연구센터장은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포럼 행사를 기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연구센터가 소재가 상하이에서 정기적으로 ‘KMI 상하이 CEO 포럼’을 개최해 상하이지역 정부 및 공공기관, 우리 기업 대표자들에게 중국 해운·항만·물류 관련 주요 현안 및 정책을 전파 및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KMI 상하이 CEO 포럼’을 ‘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 포럼’으로 확대 개편했다.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석한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0415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빌딩 210 (주) 물류신문사  |  대표전화 : 02-749-5445  |  팩스 : 02-749-5456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052  |  등록연월일 : 2005년 9월 12일  |  발행인 : 장대용  |  편집인 : 김성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우
Copyright © 2019 물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