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솔루션 페어 2018 - Intelligent Logistics!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기술이 하나 둘 상용화되면서, 이를 잇는 초연결사회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초연결사회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물류기업들은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까?

지난 12월 6일 ‘인텔리전트 로지스틱스, 공급사슬을 최적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SCM 솔루션페어 2018’은 초연결사회를 앞둔 현시점에서 물류기업들과 화주기업들이 공급사슬의 고도화와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의 기조강연(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물류 국제표준 동향)을 시작으로 EY한영에서 ‘AI기반의 RPA2.0을 통한 물류산업의 혁신’, 제이컴피아에서 ‘IoT와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콜드체인 물류서비스 방안’, 로지스올이 ‘글로벌 RRPP POOL’, 딕스코리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또한 LG CNS에서 ‘스마트물류 IT지능화 솔루션’을, 하누리티엔이 ‘IoT 기술을 활용한 물류시스템 구축사례’를, 엠프론티어가 ‘4차 산업혁명 스마트물류시스템 구현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례를 전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엠케이얼라이언스가 TMS솔루션인 ‘플랜X’의 홍보 부스를 마련했으며, 로지스올과 하누리티엔도 부스를 통해 자사의 솔루션을 참관객들에게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류IT기업과 물류신기술 활용기업들의 사례가 대거 소개됐다. 발표자들은 물류신기술과 더불어 실제 물류기업과 화주기업들의 업무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운송, IT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은 물론 최근 학계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과 솔루션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물류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ICT융합협회, 한국SCM학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 이번 ‘SCM 솔루션페어 2018’은 물류기업과 제조·유통기업,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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