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각각 1명의 아동에게 1천만 원씩 수술비 후원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사)사랑의 달팽이 재단과 함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후원 대상 아동 및 가족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사)사랑의 달팽이 재단과 청각장애인 희망소리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이래 3번째 수술비 후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한 명의 아동에게 1천만 원의 수술비 후원 이후 올해에는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상·하반기 각각 1명의 아동에게 1천만 원씩 수술비를 후원했다.

이번 수술비 후원금은 롯데로지스틱스의 임직원 참여형 기부 제도인 ‘급여우수리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롯데로지스틱스의 ‘급여 우수리 제도’는 매월 임직원들이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다. 롯데로지스틱스는 급여우수리 및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올해까지 총 2,6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고 밝혔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 재조직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체계화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장애인, 저소득 가정 아동,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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