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무인자동차 운전 전문가들 함께 탑승 예정

우버는 애리조나 보행자 사망 사건 이후 자율주행차에 대한 테스트를 재개할 예정이다.

<아이 포 트랜스포트>의 기사에 따르면 우버는 애리조나 주에서 자사의 자율주행차로 인해 보행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약 8개월 만에 공공도로 내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버는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에 충돌과 사망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포함된 자발적 안전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자율주행차에는 무인자동차 운전에 관한 고급교육과정을 이수한 2명의 전문가도 함께 함께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버의 모든 자가운전차량에는 제3자 드라이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물건이나 행위자를 보다 빨리 감지하고 이에 반응할 수 있는 향상된 시스템 대기 시간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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