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추가 7개의 전기차 전용 설비 계획

영국의 DPD 택배는 웨스트민스터에 자사의 최초 전기차만을 이용한 라스트마일 배송을 시작했다.

<로지스틱스 매니저> 기사에 따르면 DPD 웨스트민스터 지점은 반돈 가에 위치해 있으며 5,000 평방피트 규모로 하루 총 2,000개의 택배를 전기 자동차를 이용해 라스트마일 배송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런던의 7개 지역에 추가로 전기 자동차 전용 설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웨스트민스터 지점은 전기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충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금까지 50만 파운드의 비용이 들었다.

웨스트인스턴은 앞으로 고객이 소포를 수거 할 수 있는 DPD 최초의 픽업 매장도 갖출 예정이며 향후 10년 동안 DPD 웨스트민스터 지역에 3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 경영자인 Dwain McDonald는 “DPD가 영국에서 대체연료 차량의 선두업체가 되기를 바란다. 궁극적인 목표는 배기가스 제로방출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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