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하나로 묶는 IT투자 지속한 쾌거

하나로TNS(대표이사 정연돈)가 제19회 대한민국소프트웨어대상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을 했다. 종합물류기업 하나로TNS는 11월 26일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제19회 대한민국소프트웨어대상 공모전에서 G1 SYTSEM(글로벌통합물류시스템)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하나로TNS 물류연구소의 시스템 개발 인력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통합물류 ERP시스템으로 본사 및 해외법인을 하나로 통합운영 할 수 있다. 특히 항공/해상 포워딩, 육상운송, 창고, 통관, 영업, 특송, CY 통합정산, 회계, 경영정보 기능을 모두 탑재, 물류업무에 최적화된 최고의 ERP 시스템으로 하나로TNS는 2019년 상반기까지 해외 22개국 50개 거점을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상을 수상한 G1 SYSTEM은 다국어 지원과 사용자 정보 제공의 WINDOW UX 구현 (업무화면과 위젯 연동 및 제어), 자체 개발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스마트 미러 연동, 카카오 연동) 기반 업무 자동화 기능 제공등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컴포넌트 단위 모듈의 재사용으로 인한 시스템 확장성 최대화, Anywhere, Anytime 시스템 정보 제공 (브라우저, 모바일, 인공지능 스피커 등), Web 기반 시스템을 C/S 버전으로 변환 제공 가능 (설치파일 제공), 국내 포워딩 솔루션과 비교해 물류모듈의 통합 및 뛰어난 시인성, 사용자 경험 및 안정성 제공 등의 독창성과 타제품 대비 뛰어난 기능을 보유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기업이지만,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함에 있어 IT기술 개발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보다 다양화된 IT기술 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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