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쌀 나눔 봉사활동, ‘희망 나눔 배달 행사’ 2년째 전개
올해 2년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옥 사단법인 따뜻한 마음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가 확산돼 사회가 이웃을 바라보는 시선은 물론, 라이더를 보는 시선까지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밝히는 바로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바로고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희망 나눔 배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구로구에 계란 670판과 더불어 김치 등 식료품을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손정우 기자
2315news@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