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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물류 자회사들과 시너지 낸다
부산 신항 최대 물류기업 BIDC 370억 원에 인수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8년 11월 28일 (수) 14:57:19

동원그룹이 그룹 물류자회사들과 함께 시너지를 더 할 수 있게 됐다. 동원그룹은 2017년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에 이어 디섹이 보유하고 있던 BIDC의 지분 51.04%를 37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전방위 물류서비스 네트웍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인수된 BIDC는 부산신항에 위치하고 있는 물류기업으로 2017년 기준 약 706억원의 매출액과 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국제물류부문의 포워딩과 물류센터 운영업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최대 부지(약 4만2800평)와 물류센터(약 2만500평)를 운영하면서 주요 고객으로 대우조선해양, 암웨이, 디섹 등이 있다.

한편 동원산업은 BIDC 인수를 통해 물류사업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자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는 부산신항에서 항만하역사업을, 또 다른 자회사 동원로엑스의 경우 지난해 부산신항에서 대단위 저온 물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여기다 이번에 인수한 BIDC의 포워딩, 물류센터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그룹의 물류서비스 역량 시너지를 통한 경영효율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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