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개의 활송 장치 통해 고속에서 소포 2만개 처리

영국의 배송회사 휘슬(Whistl)은 회사 사업확장과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볼튼에 위치한 자사의 수퍼 창고에 자동 소포 분류 설비를 들여놓기로 했다.

<로지스틱스 매니저(logisticsmanager)>의 기사에 따르면 이번에 휘슬 창고에 설치하기로 한 100미터 길이의 자동 소포 분류 설비는 독일 Beumer Group에 의해 설계 및 설치되었으며 176개의 활송 장치를 통해 고속으로 중소 크기의 소포 2만개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자동교차 벨트루프 분류기를 사용하면 휘슬은 피크 시간대를 대비할 수 있고 더 빠른 시간 안에 소포를 처리할 수 있어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새로운 소포분류기는 높은 효율성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대규모의 소포 양을 처리함으로써 우리 회사에 확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CEO인 Nick Wells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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