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굥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하는 캠페인

 

▲ 12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내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용차 제조기업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볼보트럭코리아와 도로교통공단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어린이들에게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서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 볼보트럭코리아는 체험교육용 차량 지원과 함께 지난 수십 년 간 볼보트럭이 연구해온 글로벌 ‘안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교재 개발 및 교통안전지도사 연수 등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및 각종 통계자료와 교통안전 지도사 양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그룹의 3대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0여년의 역사 동안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첨단 기술개발과 연구를 이어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등의 캠페인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도로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도로교통공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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