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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낮추고 절차는 쉽게’, 물류창고 보험 가입 쉬워진다
일반→냉장·냉동창고 포함, 비례보상→실손보상 적용 확대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11월 05일 (월) 15:39:23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대비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 단체계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비싼 보험료와 까다로운 심사절차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물류창고업계도 단체가입을 통해 저렴하고 손쉽게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물류창고에 초점을 둔 보험 자체가 부재했으며 화재보험이나 영업배상책임보험 등 기존 보험의 경우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물류창고의 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입을 받더라도 보험료를 비싸게 책정해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물류창고업계와 협의 끝에 물류새싹기업 등 영세한 물류창고업계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 만들었다. 단체가입을 통해 보험료를 인하하고 가입심사 절차도 대폭 완화했다.

물류창고 단체 보험의 세부내용으로는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 단체할인(10%)을 포함해 개별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할인 △비례보상이 아닌 실손보상을 적용, 보상한도 내라면 손해금액 전부를 보상 △일반창고뿐만 아니라 냉장·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피해도 보장 △단체가입을 통해 보험 인수율을 제고해 까다로운 현장점검 없이 간단한 설문서 작성을 통해 손쉽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화재대비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의 출시가 화재 시 물류창고의 경제적 피해를 보상하고 물류창고 업계의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한국통합물류협회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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