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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국내 첫 전기 미니굴삭기 개발…‘디젤과 성능 동일’
미국 커민스사와 3.5톤급 굴삭기 공동개발…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 공략 목표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11월 05일 (월) 15:19:42
   

현대건설기계는 글로벌 엔진메이커인 미국 커민스사와 함께 국내 최초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소형 전기굴삭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 제품은 100% 전기로 구동되는 3.5톤급 미니굴삭기로 작업환경에 따라 최대 8시간까지 가동이 가능하며 기존 디젤 굴삭기와 동일한 작업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말부터 커민스와 공동으로 구조설계 및 장비제작, 배터리와 전동기 등 전기동력시스템을 연구해 최근 제품개발과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기존 디젤엔진 대신 전기모터를 구동하기 때문에 소음저감 효과와 더불어 연료비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미니굴삭기는 빌딩 내부와 도심 골목, 지하공간 등 협소한 지역에서 작업할 수 있는 도심형 장비다.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북미는 현재 가장 높은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티어4 파이널(Tier-4 Final)을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그리스 아테네 등 유럽 주요도시는 오는 2025년부터 디젤 차량의 도심 진입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기계는 전기로 구동되는 친환경 미니굴삭기의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김대순 부사장(R&D본부장)은 “2021년 북미시장에 전기 미니굴삭기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전기굴삭기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능형 굴삭기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릴방식의 전기굴삭기를 양산했으며 2016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터리형 중형 전기굴삭기를 개발하는 등 차세대 굴삭기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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