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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북중국-동남아 물류서비스 한층 ‘업그레이드’
북중국, 동남아 신규 항로 개설…5,000TEU급 이상 선박 4척 투입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11월 05일 (월) 14:52:59
   

인천항을 기점으로 북중국, 동남아를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돼 인천항의 물류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1월 7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부두에 신규 NCT 서비스에 투입된 코스코(COSCO) 소속 로테르담(Rotterdam V.135, 5,446TEU급)호가 입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규 개설된 NCT(North China Thailand) 서비스는 대련, 텐진, 칭따오, 홍콩, 셰코우(이상 중국), 람차방(태국), 샤먼(중국), 인천을 잇는 서비스로 COSCO 2척(5,446TEU), OOCL(5,714TEU) 1척, 완하이(5,610TEU) 1척 총 4척이 투입되어 주 1항차 주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북중국, 동남아를 기항한 선박 대비 두 배 정도 큰 선박이 투입되는 것으로 COSCO 로테르담호를 비롯해 4척 모두 5,000TEU급 이상 선박이다.

신규 서비스 개설로 화주들의 공 ‘컨’ 반납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대형선박 투입으로 선복량 확대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의 신규 서비스 운영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 화주 및 경인지역 포워더를 대상으로 노선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태국 람차방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기준 12만TEU로 인천항 물동량 기여도 4위 국가다. 칭따오, 대련 등 북중국 기항지 역시 컨테이너 물동량 10위내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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