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 통해 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프로그램 펼쳐

CJ대한통운이 초월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나섰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결승전에 초월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초월초등학교와 함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는 지역 공부방 아동, 발달장애인 택배원, 초등학교 학생 등과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몸소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모터스포츠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슈퍼레이스 경기관람은 물론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해 레이싱에 사용되는 경주용 차량을 가까이에서 보고 경기에 출전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가졌다.

또한 VR 레이싱 체험,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 피트스탑 체험 등 색다른 이벤트들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는 모두 함께 관중석에 앉아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인 캐딜락 6000 클래스 레이싱 경기를 눈앞에서 보고 직접 만났던 선수들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월초등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레이싱 경기를 보러 와서 너무 신났었다”며 “다음에는 엄마 아빠랑 같이 경기를 보러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학생들이 모터스포츠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라며 “CJ대한통운은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초등학교와 함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에 체결한 ‘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의 일환이다. 현재까지 초월초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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