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토론 및 의견교환 등을 통해 부산항 이용과 해결방안 논의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일본지엮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권역별 타깃 세미나를 지난 17일 일본 이시카와현 소재 화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깃 세미나는 그간 추진되어온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탈피해 일본 서안지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부산항을 미이용하는 대형화주, 종합상사,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개최됐다.

세미나에선 참석 고객과의 심층토론 및 의견교환 등을 통해 부산항 이용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일본지역 고객들의 좋은 호응과 부산항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BPA는 이번 타깃 세미나를 계기로 일본 서안지역 내 화주기업의 물류 패턴 등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부산항 이용 및 투자가 가능한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타깃 마케팅 활동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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