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및 구로디지털밸리 국제특송 네트워크 강화…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난 15일 서울 구로 디지털밸리 및 영등포 인근 지역의 국제특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구로 서비스 푄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DHL 구로 서비스 포인트는 DHL 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영 접수처로 IT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구로디지털 벨리 내 롯데시티호텔 구로 1층에 입점해 인근지역 기업 및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DHL 구로 서비스 포인트 운영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이며, 당일 항공 발송을 위한 접수 마감 시간은 17시이다.

DHL 코리아는 구로 서비스 포인트 오픈을 기념해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비스 포인트 내방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포인트 전용 상품인 ‘익스프레스 이지(EXPRESS EASY)’로 물품 발송 시 건당 5천 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DHL 구로 서비스 포인트 오픈으로 인근 지역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제특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DHL 코리아는 앞으로도 빠르게 증가하는 국제 특송 수요에 맞춰 고객 이용 편의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HL 코리아는 전국적으로 22개 서비스센터, 8개의 서비스 포인트와 137개 제휴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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