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의 시범 통해 배송거리 2,200KM, 배송시간 2,000분 기록

동부 아프리카 케냐 오지 지역으로 드론을 활용한 DHL의 의약품 배송이 180건 이상 이루어졌다.

<에어카고뉴스>는 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의 시범 기간 동안 독일 물류 기업인 GIZ와 무인항공 제조업체인 Wingcoper가 함께 한 DHL의 배송은 총 거리 2,200km와 총 비행시간 2,000분의 기록을 남겼다고 전했다.

DHL 대변인은 “무인항공기는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 특히 병원과 약국에 공급하는 공중 보건 부문에서의 물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파슬콥터는 빈약한 인프라와 어려운 지형의 난조건을 갖춘 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의 확산을 늦추기 위한 조기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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