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은 퀴네앤드나겔의 필수적 요소…향후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

글로벌 물류기업 퀴네앤드나겔이 스위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가장 중요한 지수인 SXI(스위스 지속가능성 지수)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SXI는 SMI 지수의 확장형으로 약 90개의 핵심 지표와 산업별 지표 세분화를 결합한 측정 기준을 통해 지속 가능성 최고 점수를 바탕으로 상위 25개 업계를 조사했다.

퀴네앤드나겔 인터내셔널 AG의 CEO인 Detlef Trefzger 박사는 인터뷰에서 “지속 가능한 전략 실행이 궁극적으로는 경제적 성공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지속가능성은 오랫동안 퀴네앤드나겔 사업 활동에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 되어 왔다”며 “우리는 스스로 경제적, 사회적, 생태학적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SXI 25지수에 포함된 것은 퀴네앤드나겔에 있어 전략에 대한 확신이며 향후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퀴네앤드나겔 지속가능성 전략의 핵심은 운송 및 창고 업무 효율숭 극대화와 불필요한 운송 절차 방지가 목표다. 나아가 혁신적인 기술 구현을 통한 빅데이터 관리 및 예측이 가능해져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글로벌 공급망을 더욱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퀴네앤드나겔은 2017년 5월 퀴네앤드나겔은 모든 해상 인보이스에 대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공개한 최초의 물류 공급자였다. 이를 통해 고객은 CO2 배출량을 직접 모니터링해 운송 절차에 있어 환경의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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