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투자”

▲28일 대우조선해양에서 개최된 선박 건조계약 체결식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왼쪽)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서명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상선>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계약을 28일 조선 3사와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건조계약은 조선 3사와 고르게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2만 3,000TEU급) 7척, 현대중공업(1만 5,000TEU급) 8척, 삼성중공업(2만 3,000TEU급) 5척을 계약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건조 계약과 관련해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확보를 통해 새로운 환경규제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및 중장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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