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문신문 경영인 세미나 성황리에 끝나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는 지난 12~13일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전문신문의 ‘인터넷신문 진흥방안’을 주제로 ‘제41회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영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뉴미디어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대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종이 전문신문과 온라인 전문신문의 적절한 병행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며 “만사를 뒤로하고 먼 길을 동행하여 주시고 참석해 주신 소중한 여러분께 뜨거운 신뢰와 감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의 ‘미디어환경의 변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발표와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조동환 부회장이 ‘전문신문의 발전방안과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의 실제 사례를 조명하고 검증하는 시간을 통해 내부 경쟁력이 진정한 성작동력임을 강조했다.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끝난 후 만찬의 시간에도 열띤 토론과 함께 단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둘째날에는 낙산사 견학, 선상낚시 등의 친목도모의 시간을 끝으로 세미나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한국전문신문협회는 1978년부터 매년 전문신문 경영인세미나를 개최해 전문신문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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