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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항운, ‘뉴골든브릿지 7호’ 힘찬 닻 올려
인천-웨이하이 운항 중인 ‘뉴골든브릿지 2’호를 대체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09월 14일 (금) 21:14:18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제2의 도약을 이끌 뉴골든브릿지 7호가 힘찬 취항식을 가졌다.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는 14일 인천항 1부두에서 신조선 ‘뉴골든브릿지 7’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향식에는 정유섭 국회의원,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경제 부시장, 등경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RUBEN E. AROSEMENA V. 주한 파나마 대사관 대사 등 내·외빈 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골든브릿지 7’호를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해준 ㈜현대미포조선 한영석 사장에게 감사패 증정하고 우수한 품질의 선박 건조를 위해 현장을 누빈 위동항운 해사부 금병정 차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전기상 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 수교 이전 유일한 교류 통로였던 골든브릿지호를 통해서 양국 간 물적, 인적, 문화 교류가 시작되었고 이를 통해 1992년에는 역사적인 한중 수교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조선이 필요했으며 이는 위동항운이 한중항로를 개설할 때와 같이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며 “28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현대미포조선의 기술력을 더해 한중 항로에 최적화된 ‘뉴골든브릿지 7’호를 건조했으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하 떡 커팅식 및 전기정 사장의 안내로 ‘뉴골든브릿지 7’호를 관선했다. 전기정 사장은 “품격 있고 안락한 객실, 고객을 먼저 생각한 다양한 편의시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내빈들은 선박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축하를 전했다.

한편 ‘뉴골든브릿지 7’호는 인천-웨이하이 항로를 운항 중인 ‘뉴골든브릿지 2’호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에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했다. 총톤수 3만 1천 톤급이며 최고시속은 25노트, 여객 724명과 화물 335TEU 적재가 가능한 RO-RO 카페리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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