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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볼보트럭, 당장 화물차 운전자에겐 '위협'?
전기트럭에 자율주행 접목, 효율과 안전성 강화에 친환경까지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8년 09월 13일 (목) 10:20:34

   
 
  ▲ 볼보트럭이 선 보인 전기를 기반한 자율주행 트럭 베라 전경.  
 
육상운송수단에 대한 자율주행기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육상운송 물류시장에도 지금의 일자리를 크게 위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화물차 운전자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선진 물류시장에는 오아시스같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처럼 육상화물운송 물류시장의 근간을 흔들어 새 판을 짜고 있는 주인공은 볼보트럭.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사 볼보트럭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기트럭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운송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전 세계 육상화물 운송 수요는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현재로서는 운송 산업의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송 솔루션을 찾아야하는데, 이런 관점에서 볼보트럭이 선보인 자율주행 전기트럭 베라(VERA)는 차세대 운송 솔루션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 전반과 운송 회사 및 운송 구매자가 직면한 수많은 과제를 해결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속 증가하는 인구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도시화에 따른 문제로 교통 체증은 물론 환경오염, 소음문제 등의 환경 문제는 사회문제시 되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산과 온라인상에서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화물운송 물류업에 종사하는 운전자수 부족은 효율적 운송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볼보트럭의 차세대 운송 솔루션으로 공개된 베라는 비교적 짧은 거리의 대량 운송은 물론 생산 공장과 항구를 오는 운송과 같이 정확성이 요구되는 반복적이며 정기적인 운송 분야에 두루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보인 볼보트럭의 차세대 운송 솔루션은 자율주행 기술의 전기 트럭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송 통제 센터에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또 차량에는 자율 주행을 지원하는 정교한 시스템이 장착되어 이 시스템으로 센티미터 이내의 단위로 차량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상세히 모니터링해 타 차량에 발생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높은 정확도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운송통제 센터는 운송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각 차량의 위치, 배터리 충전 상황, 화물 적재량 및 차량의 정비 요구 사항을 포함한 기타 매개 변수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따라서 향후 차량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은 사라지고, 운송 정확성을 높이는 등 육상화물운송시장의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 또 동일 경로를 운행하는 차량과 협력, 전반적인 교통 흐름을 최적화 할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를 없애고, 소음도 적어 환경 친화적인 운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카엘 칼슨(Mikael Karlsson) 볼보트럭 자율주행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볼보트럭이 새로운 운송 솔루션으로 공개한 자율주행 전기트럭 베라는 오늘날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적용하고 있는 선진 물류 시스템이 확장된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시간 제약 없이 언제라도 운행이 가능하고, 기존 도로 인프라와 트레일러(Load carriers)를 활용해 볼보트럭의 기존 운영체제 등의 인프라 활용이 가능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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