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티엔에스 물류부문의 성장과 수익성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

물류·철강 전문기업 ㈜유성티엔에스는 지난 4일 자로 신임 부회장에 이현우 전 경기대 교수, 물류부문 신임 사장에 문인구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현우 부회장은 한국관세 물류협회장, 한국항만 물류협회장, 대한통운 대표이사, 농협물류 대표이사 등을 거친 물류 전문가다. 신임 이 부회장은 유성티엔에스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물류·철강 시스템의 고도화와 친환경에너지사업,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영업력 확대 등을 이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문인구 사장은 대한통운, 동부익스프레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국내 최대 물류 기업을 거치면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유성티엔에스 물류부문의 성장과 수익성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성티엔에스는 서희건설의 모기업으로 1983년 운송사업을 시작으로 소량 화물에서 대형 프로젝트 화물에 이르기까지 육상운송, 철도운송, 항만하역, 국제물류, 해송 및 보관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1992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관 단지내 철강 제조공장을 준공해 강관 및 강판, C형강을 생산하며 철강사업에서도 큰 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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