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트레일러 35대 확보, 창고 또한 지속해서 확장할 계획

퀴네앤드나켈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운송 장비 및 시스템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대륙별 KN PharmaChain 육로 운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유럽 제약 마켓에 집중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요가 많은 시기를 대비해 35개의 신규 의약 트레일러 확보에 성공했다. 퀴네앤드나겔은 연말 전까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 창고(Fleet)외에 45개를 추가하고 내년에는 200개까지 트레일러를 확장 할 계획이다.

퀴네앤드나겔은 냉·난방 장치를 갖춘 표준화 시스템 Schmitz Cargovull Chassis의 전용 트레일러를 확장해 유럽 전역에 최상의 온도 조절 FTL과 LTL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로 의약 창고는 KN PharmaChain 네트워크 일부로 세계적인 규모의 멀티 모달 GxP를 준수한 도어투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운송 상태 실시간 확인 및 추적이 가능하며 사전 위험 예방이 가능한 특화된 관리 서비스와 통합 창고 운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퀴네앤드나겔 유럽 지사 육로 운송 파트 부사장인 Uwe Hött는 “의약과 헬스케어 산업의 물류 솔루션 마련은 퀴네앤드나겔의 육로 운송과 지역 사업 성장의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 중 하나다. 이번 투자는 저희 퀴네앤드나겔에게도 상당히 의미가 있으며 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포괄적인 서비스와 의약 산업의 GxP 기준에 준하는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저희 사업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비 및 시설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현재 계속해서 진행 중인 의약품 물류 전문가 양성은 KN PharmaChain 육로 운송 솔루션의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 도입되는 의약 트레일러는 GxP 완벽 준수, 이중 온도 조절 장치, 더블 데크 장비, TAPA(Transport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운송 자산 보호 협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는 통합 잠금 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한 통합 컨트롤 패널 보유, 온도 보고 출력, 위치, 온도, 도어 센서, 커플링 및 기술 상태 체크를 위한 GPS 컨트롤 기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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