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 대상자 2,894명에 약 25.6억 원 지급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조직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18년 복지사업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개최된 수여식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18년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화물가족들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 장학생 2,779명,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희망바퀴 장학생 115명, 전체 2,894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약 25.6억 원을 지원받는다.

재단 신한춘 이사장은 “오늘 선정되신 모든 대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단의 모든 역량을 모아 화물가족들이 꼭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복지재단은 2010년 설립돼 학업, 의료, 생계, 금융, 일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 이후보다 폭넓은 후원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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