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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처리의 기준을 높이다
호제파 세일라왈라 | news@klnews.co.kr   2018년 08월 22일 (수) 16:52:14
   
   △호제파 세일라왈라(Hozefa Saylawala)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중동 세일즈 디렉터  

오늘날 항공사들은 고객 유지나 수익성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고객 서비스 전반에 신기술을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RFID는 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 분야 중 하나인 수하물 처리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한 가지 기술이다.

수하물 처리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비용이 소요되고, 문제가 된 수하물을 식별하고 찾는데 시간이 걸려 승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승객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다. RFID 기술은 수하물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하며, 수하물이 이동하는 전체 여정의 매 단계에서 교차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이 모든 작업은 무인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RFID로 수하물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면, 수하물 처리 과정이 한층 자동화되며, 이를 통해 수하물 처리 오류를 대폭 줄이고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승객이 터미널 내부의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든, 셀프 체크인을 하든 관계없이 RFID 프린터는, 특정 항공편 정보와 수화물 분류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LPN(License Plate Number)과 같은 방대한 정보가 담긴 RFID 태그를 즉각적으로 인코딩해 모든 필수 정보를 캡쳐한다. 수하물이 컨베이어 벨트에 놓이고 수하물 처리 과정이 시작되면 RFID 리더는 태그 정보를 수집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수하물의 모든 여정을 문서화한다.

수하물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면 RFID 리더는 RFID 태그 정보를 수집해 승객들의 수하물이 올바른 항공기와 항공편, 게이트로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 정보는 수하물 분류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수하물을 분류할 수 있게 해주며, 인력의 수고를 덜 뿐만 아니라 인력 사용 시 발생하는 오류나 관련 비용도 절감해준다. 또한, RFID는 수하물이 대기 중일 때 ‘더블 체크’를 자동 실시해 수하물이 다른 항공기에 실리지 않도록 경고음을 울린다.

라우팅(routing) 과정에서 RFID 리더는 주요 지점 내 수하물 위치를 포착한다. 이를 통해 나온 실시간 위치 데이터베이스는 연결 항공편에 신속하게 전달되어야 하는 수하물과 우선 처리가 필요한 화물을 식별하게 해준다.

승객이 정상 탑승을 하지 않았거나 비행기에서 내려야 하는 경우, 항공법상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해당 승객의 수하물도 함께 내려야 한다. 핸드헬드(handheld) RFID 리더를 사용하면 일일이 모든 승객의 짐을 뒤져 바코드를 스캔할 필요 없이, 해당 수하물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파악해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다. RFID가 적용되지 않던 기존의 수하물 처리 과정에서는 공항 관계자가 일일이 모든 수하물의 바코드를 스캔해서 올바른 경로 정보를 찾아봐야 했던 반면, RFID를 사용하면 정확한 정보가 RFID 태그에 바로 기록되므로 수하물 분류 메시지를 분실함으로써 빚어질 수 있는 처리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최근 SITA 및 IATA 비즈니스 사례에 따르면, 2022년에는 RFID 기술이 가진 정확한 추적 속도로 수하물 처리 오류를 최대 25%까지 줄일 것이며, 이는 모든 승객들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해 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지브라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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