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의 ‘홈픽’과 손잡고 홈쇼핑 최초 1시간 내 수거서비스 도입

NS홈쇼핑은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손잡고 물류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NS홈쇼핑은 24일 판교 사옥에서 ‘홈픽(Home Pick) 서비스’ 기업 ㈜줌마와 VIP 반품, 1시간 반품 서비스 등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 스타트업 ‘㈜줌마’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물품을 픽업하는 ‘홈픽(Home Pick)’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NS홈쇼핑은 최초로 배송 기사가 1시간 내 피커(Picker)가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해 상품을 픽업해가는 홈픽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거한 반품 상품은 전국 각지에 있는 주유소를 물류거점을 활용해 보관하고 택배사는 주유소에서 한 번에 수거할 수 있어 반품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NS홈쇼핑은 ㈜줌마의 홈픽 서비스 개발에 협조하고 8월 말부터는 NS홈쇼핑 일부 소비자부터 순차적으로 홈픽 서비스를 받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 CS본부장 김기환 상무는 “NS홈쇼핑은 고객 만족을 위해 물류서비스를 강화키로 하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반품 시에도 NS홈쇼핑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 만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S홈쇼핑은 소비자 편의를 위해 2012년부터 소비자에게 배송현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택배’와 개발단계부터 협업하여 택배알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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